목차

1. 상추, 건강식의 이면
2. STEC 대장균이란?
3. 상추와 STEC 감염의 연관성
4. 안전한 잎채소 섭취 방법

상추, 건강식의 이면

상추는 건강에 좋은 채소로 널리 알려져 있어요.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나 건강 관리에 자주 사용되죠.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상추와 같은 잎채소가 대장암 위험과 연관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어요.
영국 보건당국은 상추에서 발견되는 특정 대장균, STEC 감염률이 최근 7년간 10배나 증가했다고 발표했어요.
이 소식은 건강식을 챙기는 많은 분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죠.

STEC 대장균이란?

STEC은 시가 톡신 생성 대장균의 약자로, 일반 대장균과 달리 독소를 분비해요.
이 독소는 대장뿐 아니라 신장 같은 주요 장기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죠.
특히 STEC이 생성하는 콜리박틴이라는 독소는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감염되면 급성 혈성 설사, 복통, 구토, 발열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젊은 층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STEC 감염이 그 원인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어요.

상추와 STEC 감염의 연관성

상추는 왜 STEC 감염의 주요 매개체로 지목될까요?
상추는 토양과 접촉면이 넓고, 잎의 표면이 주름져 있어 박테리아가 쉽게 달라붙어요.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의 폴 헌터 교수 연구팀은 상추 관련 STEC 감염 사례 35건을 분석했어요.
이 중 8건은 채소 가공 과정에서의 위생 문제, 6건은 재배지 주변 가축 배설물과 관련이 있었죠.
“상추는 생으로 먹는 경우가 많아 감염 위험이 높다”고 헌터 교수는 강조했어요.
반면, 오이나 토마토는 토양과 직접 닿지 않아 오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죠.
또한, 고온다습한 날씨나 폭우는 STEC의 증식과 확산을 부추길 수 있어요.

안전한 잎채소 섭취 방법

그렇다면 상추를 안전하게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문가들은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요.
아래는 안전한 잎채소 섭취를 위한 몇 가지 방법이에요.

방법 설명
흐르는 물 세척 상추를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문질러 헹구세요.
식초 세척 식초를 탄 물에 1분간 담갔다가 헹구면 세균 제거 효과가 높아져요.
철저한 위생 관리 조리 도구와 손을 깨끗이 씻고, 신선한 채소를 선택하세요.

이 방법들을 꾸준히 실천하면 STEC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죠.
특히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더욱 주의가 필요해요.
건강을 챙기기 위해 먹는 상추가 오히려 위험 요인이 되지 않도록, 꼼꼼한 세척과 위생 관리를 잊지 마세요.

상추는 여전히 훌륭한 건강식이지만, 위생에 조금 더 신경 써야 할 때예요.
특히 20~30대 대장암 증가라는 심각한 문제와 연관될 수 있으니, 안전한 섭취 방법을 실천하며 건강을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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