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배꼽 탈장 원인가정에서의 관리법은?탈장 증상 확인 방법
배꼽 탈장의 원인
배꼽 탈장의 가장 주된 원인은 아기가 태어난 후에도 탯줄이 지나가던 복벽 통로가 완전히 닫히지 않는 것입니다.
이 통로를 감싸던 복벽 근막이 완전히 닫히지 않으면 그 틈으로 장이나 복막의 일부가 밀려 나오면서 배꼽 부위가 볼록하게 튀어나오게 됩니다.
아기가 울거나, 기침을 하거나, 응가를 하려고 힘을 주는 등 복압이 높아질 때 배에 힘이 들어가면서 배꼽이 더 볼록하게 튀어나와 보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기가 편안하게 있을 때는 다시 쏙 들어가거나 크기가 작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꼽 탈장의 증상 확인하기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아기가 울거나, 기침을 하거나, 힘을 줄 때 배꼽 부위가 탁구공처럼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것입니다.
손가락으로 살짝 눌렀을 때 ‘꾸르륵’ 소리와 함께 부드럽게 안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부분의 신생아 배꼽 탈장은 통증이 없으며, 아기가 우는 것은 배꼽이 튀어나와서 아픈 것이 아니라 배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배꼽이 튀어나왔다고 해서 아이가 아픈 것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가정에서의 관리 방법
신생아 배꼽 탈장은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12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자연적으로 좋아지고, 늦더라도 5세 무렵까지는 대부분 해결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가정에서는 따로 인위적인 방법을 사용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지켜봐 주는 것이 가장 좋은 관리 방법입니다.
옛날 방식처럼 동전을 대고 테이프로 감싸는 민간요법은 아기의 연약한 피부를 짓무르게 하거나 접촉성 피부염, 궤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기저귀를 채울 때 기저귀 밴드가 튀어나온 배꼽을 강하게 압박하지 않도록 배꼽 아래로 살짝 접어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할 때 배꼽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해 주시고, 튀어나온 부위를 세게 만지거나 누르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아이마다 닫히는 시점이 다르므로, 정기 검진 때마다 크기 변화를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탈장 구멍의 크기가 2cm 이상으로 매우 큰 경우나 만 4~5세가 넘어도 튀어나온 틈이 닫히지 않는 경우에 한해 간단한 봉합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 여부는 아이의 나이, 탈장의 크기, 증상 등을 종합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지지만, 몇 가지 위험 신호가 나타나면 즉시 소아과나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튀어나온 장이 복벽 틈에 끼어 피가 통하지 않는 ‘감돈(Incarceration)’ 상태가 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튀어나온 부위가 갑자기 단단해지고 손으로 눌러도 들어가지 않을 때
- 배꼽 부위가 보라색이나 검붉은 색으로 변할 때
- 배를 살짝만 건드려도 자지러지게 울거나 구토할 때
- 튀어나온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2세 이후에도 그대로일 때
이러한 증상은 장이 갇혀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만약 5세 이후에도 닫히지 않거나 크기가 크다면 소아외과 진료를 통해 수술 여부를 상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감돈이나 장의 혈류 차단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진단되면 소아외과에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FAQ
괜찮은 건가요?
이는 복압이 높아지면서 장이 밀려 나오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은 통증이 없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지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튀어나온 부위가 단단해지거나 색이 변하는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돌 전후로 자연 치유되며, 늦어도 5세까지는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은 탈장 구멍의 크기가 매우 크거나 만 4~5세가 넘어도 닫히지 않는 경우에 한해 간단한 봉합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 여부는 아이의 나이, 탈장의 크기, 증상 등을 종합하여 결정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탈장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아기의 연약한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접촉성 피부염, 궤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억지로 누르거나 집에서 고정하려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