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휴가는 근로자의 당연한 권리이지만, 언제 발생하는지, 어떻게 계산되는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특히 2025년에도 연차 발생 기준과 계산 방법은 근로기준법에 따라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정확한 정보를 알고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차관리어플 활용과 더불어 연차 발생 및 사용에 대한 모든 것을 2025년 3월 기준으로 총정리해 드립니다.
목차
연차 발생 기준 (1년 미만, 1년 이상)
연차 발생 기준일 및 연차 발생일
연차 계산 방법 (1년 미만, 1년 이상, 비례 연차)
연차 사용 기한 및 미사용 시
연차 사용 촉진 제도
자주 묻는 질문 (Q&A)
연차 발생 기준 (1년 미만, 1년 이상)
연차휴가는 근로기준법 제60조에 따라 근로자의 근속 기간과 출근율에 따라 발생합니다.
2025년에도 이 기준은 변동 없이 적용됩니다.
1년 미만 근로자의 연차 발생
입사한 지 1년이 되지 않은 근로자는 월 단위로 연차가 발생합니다.
1개월을 개근할 때마다 1개의 연차가 발생하며, 최대 11개까지 쌓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4년 3월 1일에 입사했다면, 2024년 4월 1일에 연차 1개가 발생하고, 이후 매월 개근 시마다 연차가 추가되어 최대 11일까지 발생합니다.
1년 이상 근속 근로자의 연차 발생
1년 이상 근속한 근로자는 1년간 80% 이상 출근하면 연차 15개가 발생합니다.
이후 3년차부터는 근속 연수가 1년 증가할 때마다 연차가 1일씩 추가되어 최대 25일까지 발생합니다.
- 1년 차: 15일 (1년 개근 시)
- 2년 차: 15일
- 3년 차: 16일
- …
- 20년 차 이상: 최대 25일
연차 발생 기준일 및 연차 발생일
연차의 기준일, 즉 연차가 발생하는 날짜는 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크게 입사일 기준과 회계연도 기준 두 가지로 나뉩니다.
입사일 기준 연차제
개별 근로자의 입사일을 기준으로 연차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2023년 5월 10일 입사자는 2024년 5월 10일에 연차 15일이 발생합니다.
회계연도 기준 연차제 (일괄 기준제)
모든 직원의 연차 발생일을 1월 1일 또는 4월 1일 등 회사 정책에 따라 통일합니다.
이 경우, 입사 첫해에는 근속 기간에 비례하여 연차가 부여됩니다.
예를 들어, 2023년 7월 1일 입사자는 2024년 1월 1일에 6개월 근속 기준으로 약 7.5일의 연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회사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연차 계산 방법 (1년 미만, 1년 이상, 비례 연차)
연차 계산법은 근속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1년 미만 근로자의 연차 계산
앞서 설명한 대로, 매월 개근 시 1개씩 발생하며, 근속 개월 수에 1일을 곱하면 됩니다.
(예: 6개월 근속 = 연차 6개)
1년 이상 근속 근로자의 연차 계산
1년간 80% 이상 출근 시 15개가 부여되며, 3년차부터는 1년마다 1개씩 추가되어 최대 25일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비례 연차 계산법 (회계연도 기준 적용 시)
회계연도 기준을 사용할 경우, 입사 첫해의 연차는 근속 일수를 기준으로 비례 계산됩니다.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근속일수 ÷ 365) × 15일
예를 들어, 2023년 7월 1일 입사 후 2024년 1월 1일 기준 근속 6개월(약 183일)이라면, (183 ÷ 365) × 15일 ≈ 7.5일의 연차가 발생합니다.
연차 사용 기한 및 미사용 시
연차는 발생한 날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연차는 소멸됩니다.
다만, 회사의 연차 사용 촉진 제도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거나, 근로자의 귀책 사유 없이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미사용 연차에 대한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차수당은 1일 통상임금에 미사용 연차 일수를 곱하여 계산됩니다.
회사가 근로자의 연차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계획을 수립하도록 유도하는 제도입니다.
회사가 근로자에게 남은 연차 일수와 사용 시기를 명확히 통보하고, 근로자가 그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회사가 연차 사용 시기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절차를 포함합니다.
이 제도가 제대로 시행되었다면, 근로자가 연차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연차수당을 받을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연차 사용 촉진 제도
회사는 근로자의 연차 사용을 보장해야 하며, 업무상 이유로 근로자가 원하는 시기에 연차 사용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시기 조정을 요청할 수는 있으나, 근로자의 연차 사용을 무조건 거부할 수는 없습니다.
연차휴가는 근로자의 권리이므로, 회사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사용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이는 회사의 연차 사용 촉진 제도 시행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회사 규정을 확인해 보세요.
연차는 근로자의 소중한 휴식권이자 권리입니다.
2025년에도 변함없는 연차 발생 기준과 계산법을 잘 숙지하시고, 필요하다면 모바일 앱 등 연차관리어플을 활용하여 꼼꼼하게 챙기시길 바랍니다.